9억 원 이상 고가주택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 가능 여부와 규제지역·비규제지역별 대출 방법, 신용대출·2금융권·법인 명의 대출 등 다양한 자금 마련 전략을 정리했습니다
9억 원 이상 주택을 구입하려면 대출 규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 특히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. 이 글에서는 규제지역·비규제지역별 대출 가능 여부와 대안적인 자금 마련 방법을 소개합니다.
1. 주택담보대출 가능 여부
① 규제지역(투기과열지구·조정대상지역)
-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 → 신규 주담대 원칙적 불가
- 무주택자라도 LTV 0% 적용
- 예외: 생활안정자금, 기존 주택 처분 목적 일부 가능(조건 제한)
② 비규제지역
- LTV 규제는 있지만 9억 초과 주택도 주담대 가능
- 예: LTV 60% 적용 시, 15억 주택 → 최대 9억 대출 가능
2. 대출이 막힌 경우의 대안
① 신용대출 활용
- 고신용자 기준 연 5~7% 금리
- 개인 한도: 소득·신용점수에 따라 5천만~2억 원
- DSR 40% 규제로 상환능력에 따라 한도 산정
② 2금융권 담보대출
- 보험사·저축은행·캐피탈 이용
- 금리: 연 6~9% 수준, LTV 규제 완화
- 대출금리가 높아 상환 부담 큼
③ 사업자·법인 명의 대출
- 부동산 담보 사업자 대출로 진행
- 개인 규제 회피 가능, 단 세금·법인 유지비 발생
- 주거 목적보다는 투자·임대 목적에 적합
④ 기존 부동산 담보 활용
- 보유 중인 주택·토지·상가를 담보로 대출
- 담보여력에 따라 자금 조달 가능
⑤ 가족 간 차용 또는 증여
- 배우자·직계존비속으로부터 자금 지원
- 증여 시 증여세 부담 가능
- 차용 시 차용증·이자 지급을 통해 세무 리스크 방지
3. 정리
규제지역: 9억 초과 주택 신규 주담대 불가 → 신용대출, 2금융권, 기존 담보, 법인 대출 등 대안 필요
비규제지역: LTV 범위 내 주담대 가능
비규제지역: LTV 범위 내 주담대 가능
9억 이상 고가주택을 구입할 때는 사전에 규제지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, 은행 상담을 통해 본인 신용·소득·기존 부채를 기준으로 대출 가능 금액을 파악해야 합니다. 필요 시 다양한 금융상품을 조합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.
>
0 댓글
글에 대한 의견을 달아주세요.
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또한, 추가로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.